[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수요일인 오늘(14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중부내륙과 전라도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한때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제주도는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역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매우 덥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35도 ▲강원영서 34도 ▲강원영동 29도 ▲충남 35도 ▲충북 34 ▲경북 33도 ▲경남 32도 ▲전북 34도 ▲전남 34도 ▲제주 31도 ▲울릉/독도 2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 WHO 권고기준 : 전국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최고 4.0m, 서해안은 최고 2.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동쪽지방 및 제주도는 15일에 흐리고 비, 16일은 전국 대부분지방에 비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