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특별한 책읽기, ‘챗북’ ‘밀리LIVE' 공개... 레고도사꾸비·초코붕어빵·김원·겨울서점 출격
밀리의 특별한 책읽기, ‘챗북’ ‘밀리LIVE' 공개... 레고도사꾸비·초코붕어빵·김원·겨울서점 출격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08.13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밀리의 서재]
[사진=밀리의 서재]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2030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가 신규 콘텐츠 ‘밀리 챗북’과 ‘밀리 LIVE'를 선보였다.

밀리 챗북은 책 내용을 채팅 형태의 말풍선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단순 요약이 아닌 책 전문을 각색해 구성된다. 채팅 형태를 띤 만큼 몰입도가 높아 저자나 등장인물과 대화하듯 즐길 수 있는 특성을 지닌다. 전용 뷰어가 마련돼 채팅 속도, 밝기, 글자 크기, 보기 방식(탭/스크롤/플레이) 변경도 가능하다.

밀리 LIVE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참여자들이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책을 함께 읽는 서비스다. 지난 8일 유튜버 ‘레고도사꾸비’를 시작으로 ‘초코붕어빵’ ‘김원’ ‘겨울서점’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매일 다른 책으로 라이브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크리에이터는 책 내용에 자신의 생각을 더하는 방식으로 책을 소개하고, 참여자들은 자신의 의견을 댓글로 달아 소통한다. 생방송 중에도 참여자가 영상 속 책 내용을 전자책 상에서 즉각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밀리 LIVE의 장점이다. 이러한 실시간 독서는 밀리의 서재가 자체 개발한 전용 뷰어가 있어 가능하다고 밀리의 서재 측은 말했다.

지난 12일 밀리 LIVE를 진행한 크리에이터 ‘겨울서점’은 “밀리 LIVE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독서모임을 하는 느낌이라 색다르다”며 “편집 영상을 제작하는 것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겨울서점이 진행한 밀리 LIVE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기존 북튜버 방송은 책을 읽기 전이나 읽은 후에 즐겼던 반면 밀리 LIVE는 영상과 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덕분에 크리에이터와 더불어 여러 방송 참여자들과 책을 함께 읽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훈 밀리의 서재 마케팅 팀장은 “2030세대, 흔히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리는 이용자들이 밀리의 서재 전체 이용자 중 70% 이상”이라며 “이들로부터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채팅과 스트리밍 방송 형태의 신규 콘텐츠를 런칭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현재 밀리의 서재는 밀리 챗북과 밀리 LIVE를 비롯해 리딩북 등 모든 서비스를 ‘월 9,900원 정기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연 9만9,000원 정기 구독’하는 상품을 런칭하기도 했다. 이를 월 구독료로 환산 시에는 약 8,000원 내외이다. 이창훈 팀장은 “연 정기 구독 상품과 여름 방학 때 출시한 밀리 챗북과 LIVE로 20대 초반까지 밀리의 서재 인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