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초연결 사회이며, 서로 힘을 합쳐 일해야 살아남는 초협업 시대임을 주목한다. 그리고 이러한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호모 커넥서스’라고 명명한다. 저가가 말하는 ‘호모 커넥서스’란 모험자이자 통섭자이며 협업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들은 불확실한 미래, 지도 없는 길을 과감하게 개척하고, 다양한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한다. 미국에서 20년간 생활하며 ‘AT&T 벨연구소’와 ‘US WEST’ 등에서 일했으며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글로벌 마케팅과 사업 개발 임원으로 12년간 재직하며 전 세계를 뛰어다닌 저자의 경험이 담겼다.
■ 호모 커넥서스
송형권 지음│호이테북스 펴냄│256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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