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주무르는 수 요리방' 협동조합에서 7년간 아이들과 수학 수업을 진행한 내용을 정리한 콘텐츠다. 수학교육의 방향을 바꿔보고 싶은 노력으로 저자들이 1년 남짓 네이버 포스트에 연재했던 글들을 엮었다. 수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집중해 수학의 개념에 깃든 섭리적 속성을 새롭게 조명한다. 아이들이 수학을 좀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간결한 설명과 유쾌한 일러스트를 담았고, 학부모나 교사들이 아이들과 수학 공부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별도 부록도 실었다.
■ 섭리적인 수학놀이
정대현·이명우 지음 | 석문출판사 펴냄 | 308쪽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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