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가 발달한 요즘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타인의 삶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정보 교류가 빨라진만큼 인간적 교류가 다소 활발해지는 긍정적 요인도 있지만, 타인의 삶을 보면서 우울한 감정에 빠져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경향은 아이들에게서도 나타나는데, '배려심'과 '이해심' 부족한 아이들이 오히려 더 큰 상처를 받기도 한다. 이럴때 필요한 것이 자존감이다.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성취감을 통해 행복감을 얻는 자신감과 달리 '온전히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자존감. 이 책은 여러 동화를 통해 자존감을 소개하고, 자존감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 동화를 통한 자존감 이야기
박점희·은효경 지음 | 글로벌콘텐츠 펴냄│220쪽│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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