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7월, 미국 우주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고 닐 암스트롱이 지구인으로서 처음으로 화성에 발을 내딛은지 50년이 지났다. 그 사이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일반인의 우주여행까지 꿈꾸는 시대가 도래했다. 이 책은 그런 이야기를 그린다. 우주여행 시대에 선생님과 아이들은 우주로 수학여행을 떠나게 되고, 그 중 한 아이가 일행과 떨어져 혼자 그림을 그리다 깜빡 잠이 들고 만다. 그 사이 선생님과 친구들은 우주선을 타고 돌아가고 마는데… 과연 아이는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 홀로 남은 아이가 우주에서 겪는 이야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달 체험학습 가는 날
존 헤어 지음 | 행복한그림책 펴냄│40쪽│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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