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더위가 심해 염소 뿔도 녹는다는 절기상 대서인 오늘(23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대기가 불안정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전국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mm에서 3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3도 ▲서울/경기 25도 ▲강원영서 24도 ▲강원영동 26도 ▲충남 25도 ▲충북 32도 ▲경북 34도 ▲울릉도/독도 29도 ▲전북 31도 ▲경남 30도 ▲전남 31도 ▲제주도 3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동쪽지방은 ‘보통’, 서쪽지방은 ‘좋음’이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5일은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