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클래식 컬렉션’이라는 이름처럼 ‘걸’(Girl)들이 새롭게 완성한 고전 모음집이다. 『빨강 머리 앤』, 『작은 공주 세라』, 『하이디』, 『작은 아씨들』. 150년이 지나도 진한 울림을 주는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이 소설들을 공보경, 고정아, 오현아, 이경아 등 번역가들이 현대적 언어로 번역했으며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애나 본드가 커버를 작업했다. 책장에 꽂아두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는 컬렉션.
■ 걸 클래식 컬렉션
루이자 메이 올컷 외 3명 지음│공보경 외 3명 옮김 │윌북 펴냄│2168쪽│55,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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