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도, 경북(북부동해안 제외)은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내일(12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이 40mm에서 120mm, 강원영서와 경북북부동해안은 10mm에서 40mm,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북부동해안을 제외한 경북은 5mm 내외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좋음’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6도 ▲서울/경기 26도 ▲강원영서 25도 ▲강원영동 22도 ▲충청도 21도 ▲경북 27도 ▲울릉도/독도 22도 ▲전북 26도 ▲경남 26도 ▲전남 28도 ▲제주도 27도로 예상된다.
한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12일)은 강원영동에, 13일과 16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대기불안정의 영향으로 내일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 13일은 전국에, 14일은 동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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