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 소녀 앤이 11살에 초록지붕 집에 와서 진정한 가족과 친구를 만나는 『초록지붕 집 이야기』에 이어 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디오북으로 출간됐다.
『에이번리 이야기』에선 인기 아침드라마처럼 따뜻하고 재미있는 이웃들과 황당하지만 감동적인 사건들이 매일매일 벌어진다. 이지혜 배우가 낭독했고, 47명의 등장인물을 생생하게 연기해 몰입감을 높였다.
■ 빨강머리 앤 초록지붕 집 이야기
루시 모드 몽고메리·이지혜(읽은이) 지음 | 엄진현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576쪽|3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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