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1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도와 전북, 전남서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충청도에는 오전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5mm에서 3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4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7도 ▲서울/경기 30도 ▲강원도 31도 ▲충청도 29도 ▲경북 30도 ▲울릉도/독도 26도 ▲전라도 27도 ▲경남 27도 ▲제주도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며,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라도와 제주도는 ‘좋음’,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는 3일은 제주도에, 6일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4일은 대기불안정으로 동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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