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디지털 영화와 들뢰즈의 시간-이미지』
[책 읽는 대한민국] 『디지털 영화와 들뢰즈의 시간-이미지』
  • 권동혁 기자
  • 승인 2019.06.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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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시대, 관객이 영화에서 지각하는 시간성은 필름 시대와 크게 달라졌다. 프랑스 철학자 질 들뢰즈는 영화 이미지를 운동-이미지와 시간-이미지로 나눴다. 영화 이미지는 필름 이미지에서 매우 멀어졌고, 디지털 매체가 일으키는 기술적 변화를 거치면서 미학적으로 새로운 해석을 요구한다. 디지털 영화에서 시간-이미지는 어떻게 다른 특성을 나타낼까? 디지털 영화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융합하고 컴퓨터로 새로운 시간 감각을 조절한다. 디지털 매체는 사진의 모방을 넘어 새로운 감각을 창조한다.

■ 디지털 영화와 들뢰즈의 시간-이미지 
장미화 지음│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131쪽│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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