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비영리단체 동화콘텐츠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시에서 후원하는 아동권리 창작동화 공모전 응모가 오는 30일 마감된다.
서울 시민 누구나 200자 원고지 30매(A4용지 약 3매) 분량으로 창작 단편동화를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양식은 동화콘텐츠문화원 홈페이지에 있다.
수상작은 자문위원의 멘토링을 거쳐 그림책으로 출간되며, 이후 동화구연극으로 만들어 어린아이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일은 내달 15일이며, 시상식은 오는 8월 17일이다. 모작(模作)이나 대작(代作), 표절 등 저작권 침해 사실이 있거나 타 대회 수상작일 경우 수상이 자동 취소된다.
우희정 동화콘텐츠문화원 원장은 “아동권리 창작동화공모를 통해 어린이가 가진 권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작품을 통해 아동권리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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