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는 약 개발되면 정신병 늘 것”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 “운동 안 해도 살 빠지는 약 개발되면 정신병 늘 것”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6.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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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가 지난 18일 호텔 프리마 노블레스에서 개최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AMP과정 특강에서 운동이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사진=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가 지난 18일 호텔 프리마 노블레스에서 개최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AMP과정 특강에서 운동이 삶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사진=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지는 신약이 개발 된다면, 운동을 못해 앓게 되는 정신병이 늘어날 것입니다.”

송중기, 이병헌, 한채영, 다니엘 헤니, 유이, 박태환, 최경주 등 200여명의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5대 대기업 CEO를 트레이닝 해 온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강연에서 이와 같이 말하며 ‘운동을 함으로서 행복해질 수 있음’을 역설했다.

18일 정 대표는 호텔 프리마 노블레스에서 개최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AMP(Advanced Manageement Program)과정에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정 대표는 운동이 단순히 신체에만 기능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인 행복에도 크게 관여해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체중이 170kg까지 늘어나 좌절한 여성을 1년 만에 64kg으로 감량시켜 행복을 되찾아줬다”며 “세상에는 돈보다 더 가치 있는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본인의 불우했던 청소년기의 방황을 운동으로서 반전시킨 인생이야기를 들려주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우리나라 1세대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1세대 한류연예인 트레이너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 정주호 대표는 MBA 재활 보건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의 5개국 트레이너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정 대표는 삼성전자, 현대그룹, LG전자, SK텔레콤, 이랜드, SAP, 한솔그룹, 뉴트리라이트 등 300여 기업들과 서울대, 고려대, KAIST, 하버드대, 고든 코웰 세미너리 등 100여개의 대학에서 초대받아 강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8일 호텔 프리마 노블레스에서 개최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AMP과정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를 PT를 따라하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
지난 18일 호텔 프리마 노블레스에서 개최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AMP과정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정주호 스타트레인 대표를 PT를 따라하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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