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20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28도 ▲서울/경기 28도 ▲강원도 28도 ▲충남 28도 ▲충북 30도 ▲경북 30도 ▲울릉도/독도 28도 ▲전라도 28도 ▲경남 28도 ▲제주도 2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충북과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는 ‘나쁨’이며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오후에는 부산과 울산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대기가 불안정해 당분간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한편, 내일(21일)과 모레(22일)는 서해상으로 돌풍을 동반한 천둥 및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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