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목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제주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8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9도 ▲서울/경기 26도 ▲강원영서 26도 ▲강원영동 30도 ▲충남 27도 ▲충북 28도 ▲경남 31도 ▲울릉도/독도 24도 ▲전북 27도 ▲경남 25도 ▲전남 27도 ▲제주도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충남과 전라도는 오전에 ‘나쁨’, 오후에는 ‘한때 나쁨’이며 서울/경기, 충북은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30일 오전 9시 50분 현재 경북 일부지역과 강원산간 및 강원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돼있다. 이 밖에 지역도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31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고,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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