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는 한자어가 많이 녹아 있고, 한자로 된 고사성어도 많다. 따라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고사성어를 배워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고사성어를 무작정 외우기는 힘들고, 고사성어와 관련된 역사는 요즘 학생들에게 다소 지루할 수 있다. 이 책은 고사성어를 열 컷으로 된 만화와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소개한다. 옛이야기 속으로 들어간 자두가 흥미로운 사건과 마주하고 이를 통해 고사성어를 하나씩 배우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고사성어를 익힐 수 있다.
■ 국어 실력이 빵 터지는 고사성어 놀이
이영민 글·조경봉 그림│채우리 펴냄│120쪽│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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