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교보문고(대표 박영규)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내달 1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별빛책방’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점 38주년 맞이 행사의 일환이다.
‘별빛책방’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약 40분간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된다. 20여명으로 구성된 마론윈드 오케스트라 공연단이 세계문학을 원작으로 한 영화 OST를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최근 소설 『사하맨션』을 펴낸 조남주 작가의 '북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후 8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행사 사진을 SNS에 공유할 시 안내데스크에서 도서지원금 1,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시간 동안 모든 도서를 10% 할인 제공하고, 도서 구매 고객에게는 핫트렉스 상품을 1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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