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강남구립 대치도서관(관장 유순덕)은 평생교육시대를 맞아 어르신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연필로 그리는 인생노트’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그림, 영화, 음식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기초 드로잉과 캘리그라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쳐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집중력 향상, 정서안정,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자신의 개성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방법도 익힐 수 있다.
강사 한규호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를 졸업해 고려대학교 공감교실 ‘Dream in grim’, 성요셉아카데미 등을 지도한 전문강사이다. 현재는 삼성문화교실 ‘연필드로잉’, 서울 방이중학교 동아리 ‘팝아트 엽서반’ 등을 운영 · 지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깨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치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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