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을 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을까? 비단 국가간 무역 거래나 기업간 인수합병 논의 등 거창한 내용이 아니더라도 우리네 일상 속에는 수많은 협상거리들이 널려 있다. 시장에서 물건 하나 깎는 것도 노하우가 필요하고 투정부리는 아이를 달래는데도 협상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는 협상의 기술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협상에 도움이 될만한 하버드식 협상의 기술'을 소개한다. 링컨을 비롯해 루스벨트, 마가렛 대처 등 세계적인 지도자들의 협상 사례를 통해 올바른 협상이 무엇인가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한다. 처칠의 '바디랭귀지', 기업가의 '일몰 증후군', 카네기의 '호텔 대관료' 등 역사 속 실제 사례와 함께 양측이 원하는 방법을 모두 이루는 법, 속임수를 걸러내는 법, 거절하는 법 등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협상뿐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 하버드 협상 강의
하버드 공개강의연구회 지음 | 송은진 옮김 | 북아지트 펴냄│352쪽│15,800원
*본 도서는 월정액 무제한 도서앱 '밀리의 서재'에서도 읽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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