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수요일인 오늘(15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7도 ▲서울/경기 29도 ▲강원영서 28도 ▲강원영동 23도 ▲충남 29도 ▲충북 30도 ▲경북 30도 ▲울릉도/독도 22도 ▲전북 28도 ▲경남 25도 ▲전남 29도 ▲제주도 2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에서 20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중서부와 강원영서, 전북은 ‘매우 나쁨’이며 그 밖의 전국은 ‘한때 나쁨’이다.
15일 9시 현재 경북과 강원, 충청, 경기 일부지역, 세종과 대구, 대전, 서울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돼있다. 이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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