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가정의 달 기념 ‘오키나와 가족여행’ 선물 이벤트 실시
배달의민족, 가정의 달 기념 ‘오키나와 가족여행’ 선물 이벤트 실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5.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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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달의민족]
[사진=배달의민족]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업 중소상인 자영업자 가족을 대상으로 ‘오키나와 가족여행’ 선물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달의민족은 바쁜 가게 일과 손님 응대로 편히 쉴 수 없는 자영업자에게 부담 없는 휴가를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외식업 자영업자의 경우 가게를 문을 닫고 휴가를 가는 것이 쉽지 않고, 가더라도 어느 정도 부담을 안고 떠나야 한다. 최근 배달의민족이 외식업 자영업자 12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자영업자의 43.7%가 휴가를 주저하는 이유로 ‘장사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했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휴가가 꺼려진다는 자영업자도 33.2%였다. 조사자 10명 중 8명은 여행 기회가 생긴다면 가게 문을 닫고 가족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배달의민족은 업주가 아무런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가족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 여행지는 일본 ‘오키나와’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이다. 가족이 함께 오키나와의 고급 리조트에서 묵으며 수영, 마사지, 미식을 즐길 수 있게 계획했으며, 오키나와의 대표 명소들도 둘러본다. 설문조사 결과에서 자영업자들이 선호하는 여행 조건들을 반영했다. 항공, 숙박, 전 일정 식비, 이동비 등 모든 여행 경비는 배달의민족이 부담한다.

‘오키나와 가족여행’ 이벤트는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 가입한 외식업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사장님사이트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우리 가족에게 여행이 필요한 이유를 적고 ▲여행에 동반할 가족의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일부터 29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13일이다. 배달의민족은 총 10가족을 선정할 계획으로, 한 가족 당 최대 여행 인원은 4명이다.

배달의민족의 ‘으랏차차 프로젝트’는 음식점 업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기획된 비정기적 자영업자 혜택 지원 활동이다. 배달의민족은 앞서 ‘으랏차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65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업주 365명에게 ‘보약 세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바쁜 가게 일 때문에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을 미루고 있는 업주 분들이 많다”며 “더 많은 자영업자들이 행복을 가까이 두고 일할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은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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