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빠져 살던 동갑내기 사촌 현수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돈을 벌었다는 소식에 서연이는 이상한 기분에 빠져든다. 편식 대장에 게임 대장인 현수가 유튜브로 돈을 벌어 할머니께 치킨을 사드린 만큼 자신도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빠진다. 그런데 웬걸 '현수가 하는 걸 내가 못할리 없지'라는 생각에 얕봤던 유튜브 영상에 구독자 수는 0. 대충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서연은 큰 난관에 복착하게 된다. 이후에도 숱한 실패와 좌절을 맛본 서연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겼다. 서연의 이야기를 통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면 알아야 할 정보를 재미있게 소개한다.
■ 얼렁뚱땅 크리에이터 유튜브 나도 해 볼까?
최형미 지음 | 지영이 그림 | 지학사 아르볼 펴냄│120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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