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이 하늘로 치솟는 신개념 수상 액티비티 플라이보드 체험권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체험권은 플라이보드 세계챔피언이 구성한 체계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 한강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세계챔피언 박진민 선수가 포함된 플라이보드팀 ‘JML’의 한강 플라이보드 체험권을 정가 대비 33% 저렴하게 단독 할인 판매한다.
플라이보드는 연결된 수상오토바이의 추진력을 활용해 물을 공급받고, 분출할 때의 수압으로 공중에 떠오르는 스포츠로, 15m 상공까지 떠올라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사할 수 있으며, 비행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2011년 프랑스에서 개발된 플라이보드는 매년 월드컵이 개최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다.
액티비티 호스트인 TEAM JML은 전용교육장을 두고, 플라이보드와 호버보드, 플라이라이더 등 일일체험과 취미/유소년/선수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초보자는 1대1일 강습으로 수면 위 약 50㎝를 부상하며,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도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TEAM JML 관계자는 “플라이보드는 초등생도 즐길만한 안전한 스포츠”라며 “대부분 첫 도전에서 부상하는 데 성공하므로 즐겁게 ‘인싸'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목전에 둔 이때가 익스트림 수상 액티비티를 배워둘 기회”이라며 “초보자는 물론, 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도 전문 강사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