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황재웅)이 이색 실내 테마파크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 판매를 시작했다.
원더박스는 ‘밤의 유원지’를 콘셉트로 한 이색 테마파크로, 송도 파라다이스시티 내에 자리 잡았다. 다이내믹한 놀이기구와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다수 마련돼 있어 친구, 연인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방문하고 있다.
지상 2층 규모, 3933㎡(약 1200평)에 달하는 공간에는 국내에 처음 들어온 놀이기구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마련됐다. 스포츠 어트랙션 스카이트레일, 360도 회전형 메가믹스, 페달을 밟으면 곤돌라가 상승하는 매직바이크 등은 미디어 파사트와 어우러지며, 달빛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메인 공연 ‘루나 카니발’도 입장객들을 기다린다.
이와 함께 원더박스의 초콜릿 스트리트에는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쉐프로 꼽히는 파티시에 ‘제니스 윙’의 국내 첫 매장이 들어섰다. 제니스윙은 ‘2014 산 펠리그리노 아시아 50 베스트’에서 아시아 최고 패스트리 쉐프로 선정된 바 있다.
여기어때는 성인, 어린이 자유이용권을 20% 할인가에 선보였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영화관, 카페에서 벗어나 이색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실내 엔터테인먼트 테마파크인 원더박스에서 해결할 수 있다”며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어트랙션이 가득해 남녀노소 누구나 잊고 있던 ‘판타지’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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