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콘크리트산업, 경향하우징페어서 신개념 인테리어벽돌 선봬
유한콘크리트산업, 경향하우징페어서 신개념 인테리어벽돌 선봬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5.0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향하우징페어’를 방문한 관람객이 유코브릭 부스에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유코브릭]
‘경향하우징페어’를 방문한 관람객이 유코브릭 부스에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사진=유코브릭]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콘크리트 보도블록 생산전문기업 유한콘크리트산업(주)(대표이사 유경희)이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세텍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인테리어벽돌 브랜드인 ‘유코브릭(Ucobrick)'을 전격 론칭했다.

유코브릭은 최근 노출콘크리트의 무심한 듯 거친 마감의 느낌을 선호하는 젊고 세련된 인테리어 소비자를 대상으로 콘크리트의 강하고 거친 표면이 주는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패턴 쌓기에 따라 다양한 느낌의 연출이 가능한 인테리어 전용 국내생산 벽돌로, 유한콘크리트사업은 유코브릭 론칭과 함께 건축 내장재 시장에 진출했다.

유코브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은은한 색과 질감이 어우러진 앤틱브릭 10종과 단색의 모노브릭 6종을 시작으로 40년 콘크리트 제품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건축자재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정규 유코브릭 부사장 [사진=유코브릭]
유정규 유코브릭 부사장 [사진=유코브릭]

제품개발과 이번 전시 참여를 주도한 유정규 부사장은 “콘크리트의 단단한 느낌에 유한이 개발한 특허 컬러조합으로 그동안 단순했던 콘크리트 내장마감에 다양한 표현이 가능해졌으며, 실내 시공의 경우 누구나 쉽게 쌓을 수 있어 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부터 코엑스와 킨텍스는 코리아빌드로, 제주·대구·부산 및 서울 세텍은 경향하우징페어 명칭으로 이원화돼 개최되는 가운데, 유코브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코엑스, 부산을 거처 내년 2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까지 적극 참가하며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난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