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조서희 작가가 45편의 시를 소개하며, 시평을 통해 시의 아름다움과 위로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조 작가는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켜켜이 쌓인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하는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다"라고 말한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 사랑과 상처, 눈물과 그리움, 슬픔과 고통, 화해와 용서 그리고 행복에 관한 시를 읽고 나누며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한 권의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저자를 따라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큰 울림이 있는 시들을 읽으며 평안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단 하나의 시
조서희 지음 | 아마존북스 펴냄 | 256쪽 | 13,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