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생기면, 동생이 없을 때도 동생이 보고 싶어진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고, 동생을 매일 볼 수 있게 됐다. 동생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진도 찍는 취미가 생겼다. 친구 사진, 여행 사진, 가족 사진…. 주인공은 이제 멋진 사진작가가 되고 싶어진다. 이 책의 저자는 강화도에 사는 4학년 양정원 학생. 산책하면서 여러 가지 꽃과 나무들의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는 그가 강화도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의 ‘어린이 그림책 작가 교실’에 참여해 출간한 책이다.
■ 나는 사진작가가 될 거야!
양정원 지음│고래가숨쉬는도서관 펴냄│34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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