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톰 크루즈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3>에서 위험한 액션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선보였다.
<미션 임파서블3>는 전작을 능가하는 가공할만한 스케일과 위험한 액션이 뒤따르는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의 영원한 히어로 톰 크루즈는 24미터에 달하는 초고층 빌딩에서 밧줄 하나에만 의지한 채 50피트를 자유낙하하고, 12미터 길이의 거대한 화물트럭이 그의 몸을 덮치는 장면을 직접 해냈으며, 미사일 공격으로 무너진 너비 4.6미터가 넘는 공간을 뛰어넘다 아슬아슬하게 매달리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액션 장면들을 직접 소화해내기 위해 영화 촬영 6개월 전부터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역동적인 움직임을 몸에 완전히 익히는 연습을 했다. 그 결과 톰 크루즈 자신도 생애 최고의 액션이라 스스로 자부하는 고난이도의 액션 장면을 훌륭하게 소화해낼 수 있었던 것이다.
독서신문 1403호 [20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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