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호텔, 호캉스 지원 고객 이벤트 '출근말고 체크인' 진행
데일리호텔, 호캉스 지원 고객 이벤트 '출근말고 체크인' 진행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4.19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데일리호텔]
[사진제공=데일리호텔]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이 지난 2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호텔에서 하루를 보내는 '출근말고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8일까지 고객 대상으로 동일한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출근말고 체크인'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함께할 팀을 꾸려 호캉스를 가야하는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팀 전원에게 인당 20만 원의 호캉스 지원금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데일리호텔 앱 내 '천만원 받고 출근말고 체크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바로 응모할 수 있다. 직장인 동호회, 대학교 동아리, 과제 팀 등 팀의 성격은 관계없으며, 한 팀당 최대 팀원 수는 10인이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지난 2월 데일리호텔 사내에서 진행한 이벤트 결과에 따르면, 이벤트에 참여한 약 130여 명의 호텔 전문가들은 '서울 신라호텔'을 가장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신라호텔은 세련되고 깨끗한 시설과 룸 컨디션, 우아한 분위기의 클럽 라운지 등을 갖춰 다방면으로 만족도가 높은 최고의 호캉스 호텔로 선정됐고, 무엇보다 실내외 수영장, 스파, 레스토랑 등 부대시설을 호텔에서 풍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다는 평가다.

이 외에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확인된 호캉스 패턴은 호텔과 주변 시설을 즐기는 엔터테인먼트형, 휴식에 초점을 맞춘 힐링형, 그리고 핫플레이스에 주목하는 트렌드 리딩형 등 크게 세 가지로 나타났다.

호텔 부대시설과 주변의 즐길거리가 잘 갖추어져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한 엔터테인먼트형 여행객은 씨메르 스파, 크로마 클럽, 갤러리 등 호텔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파라다이스 시티'와 호텔 주변에 쇼핑, 문화공간, 레스토랑이 밀집해 있는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을 선택했다.

호텔에 머물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자 하는 힐링형 여행객들은 '그랜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를 선호했다. 이 호텔의 추천하는 키워드는 휴식, 편안함, 조용함 등 힐링에 최적화돼 있었다. 그랜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의 경우 정책적으로 노키즈존을 고수하고 있으며, 탁트인 한강뷰 라운지와 라이브러리 등 휴식에 특화된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새로운 콘셉트의 장소에 주목하는 트렌드 리딩형 호캉스족의 선택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홍대'였다. 인기 핫플레이스인 홍대와의 접근성, 감각적인 인테리어, 깔끔한 시설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곳을 찾은 고객들은 자신의 경험을 SNS로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편이었다.

데일리호텔 관계자는 “출근말고 체크인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잊지 못할 하루를 직접 경험하며 느낀 행복을 고객과 나누려는 취지로 동일한 형태의 고객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