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미키마우스에서 겨울왕국까지 백 년에 가까운 디즈니 스튜디오의 역사를 한눈에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가 오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키마우스’와 ‘피노키오’, ‘덤보’ 등 클래식 작품부터 ‘라푼젤’ ‘주먹왕 랄프’, ‘겨울왕국’ 등 최근 작품까지 디즈니 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의 핸드 드로잉, 컨셉 아트, 3D 모형 등 500여 점에 이르는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장소는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이며,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 외의 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도슨트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5시 운영한다. 입장료는 19세 이상 15,000원, 13세에서 18세는 13,000원, 7세에서 12세는 1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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