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개봉돼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사생결단>에서 마약중독자 지영으로 분한 추자현의 연기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사생결단>의 흥행가도와 함께 ‘추자현의 재발견’이란 극찬이 <사생결단>홈페이지와 온라인 포털, 영화 사이트를 장식하고 있다.
예전의 그녀에게서 찾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과 몸을 사리지 않는 놀라운 연기가 많지 않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사생결단>을 통해서 그 동안 갇혀있던 중성적인 이미지의 틀을 완전히 깨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배우 추자현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독서신문 1403호 [200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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