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교’ 방송인 로버트 할리 필로폰 투약 혐의 인정… 커피, 술도 안 마셔야 하는데?
‘몰몬교’ 방송인 로버트 할리 필로폰 투약 혐의 인정… 커피, 술도 안 마셔야 하는데?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04.09 0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8일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자택에서 체포됐다. 최근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자택에서 투약한 혐의다. 

경찰 조사에서 할리는 자신의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할리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미국 변호사 자격 소지자이자 ‘몰몬교’로 알려진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신자다. 해당 종교에서는 커피, 술 등 중독에 이를 수 있는 모든 것을 금한다고 알려져 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