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월요일인 오늘(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0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7도 ▲서울/경기 17도 ▲강원영서 15도 ▲강원영동 14도 ▲충남 16도 ▲충북 15도 ▲경북 17도 ▲울릉도/독도 13도 ▲전북 16도 ▲경북 17도 ▲전남 17도 ▲경남 18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광주와 대구, 경남은 오전 ‘나쁨’, 오후 ‘보통’이다.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8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전남과 경북 남해안, 제주도,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돼있다.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에서 10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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