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대한항공이 4일 2019년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1차 면접 결과를 발표했다. 

면접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합격자 확인’을 통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달 4일부터 12일까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지난달 19일 신입 객실승무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바 있다. 

1차 면접 합격자는 2차 영어 구술 테스트, 3차 체력 및 수영 테스트, 건강검진 순의 전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채용 규모는 200명 이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객실승무원 650명 등 총 1,180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83명을 신규 채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