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자영업자 대상 ‘제휴 혜택 서비스’ 실시
배달의민족, 자영업자 대상 ‘제휴 혜택 서비스’ 실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4.0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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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달의민족]
[사진제공=배달의민족]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자영업자 중소상인 대상 ‘제휴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달의민족은 외식업 자영업자를 위한 온라인 공간 ‘사장님사이트’ 내에 ‘제휴 혜택’ 페이지를 개설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번에 마련된 제휴 혜택은 자영업자로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배달의민족이 여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제휴 혜택 분야는 통신, 렌탈, 가전제품 및 건강 검진 등이며, 배달의민족은 가게 운영에 들어가는 고정 비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개인 사업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비용을 줄여 자영업자 중소상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건강 검진 할인 혜택의 경우, 종합건강검진 정보 사이트 ‘검진가자’와의 제휴를 통해 건강 검진을 최대 85%(약 60만 원 상당)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업주 본인은 물론 가족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검진받을 수 있는 병원도 전국에 걸쳐 있다.

배민은 LG유플러스(LGU+)와의 제휴를 통해 음식점 운영에 필수적인 인터넷, 통신, 렌탈 비용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배달의민족 광고주가 아니더라도 배달의민족 사장님사이트에 가입해 인터넷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가입 시 3개월 동안 LG전자 전용몰에서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주방가전 렌탈비 할인은 SK매직과의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업주는 정수기,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오븐 등의 주방가전을 15% 할인된 가격에 렌탈할 수 있으며, 이 외에 배달의민족 사장님 대상 전용몰을 통해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가전도 구매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보험, 보안, 방제, 법률 상담 등 자영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파악해 ‘제휴 혜택 서비스’의 혜택 범위를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배달의민족 광고 업주가 아니어도 사장님사이트 가입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많으나, 일부는 배달의민족 또는 배민라이더스 광고주에게로만 대상이 제한된다.

이번 ‘제휴 혜택’ 페이지 개설 이전에도 다양한 자영업자 지원 활동을 벌인 배달의민족은 지난 1월에는 KEB하나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연 0.5% 우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간편 대출 상품 ‘이지페이론’을 출시했고, 구인 매칭 서비스 ‘대리주부’와의 제휴를 통해 자영업자들이 별도의 매칭 비용 없이 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외식업주 중에서도 특히 영세 사업자 분들이 장사하는 데에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이번 제휴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전국의 많은 음식점 사장님들이 제휴 혜택을 통해 고정비 부담도 줄이시고, 그동안 비싸서 받기 어려웠던 건강검진도 할인가로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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