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컬렉션 스토어’ 이제 시공사가 운영한다
‘마블 컬렉션 스토어’ 이제 시공사가 운영한다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04.02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공사 파주점 [사진제공= 시공사]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종합출판사 시공사(대표 이원주 )가 월트 디즈니와 리테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1일부터 전국 마블 컬렉션 스토어(이하 마블스토어) 6개 매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마블스토어는 마블 관련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상점이다. 

시공사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마블 코믹스를 번역 출간한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마블 관련 책을 출간해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코믹스를 비롯해 마블 관련 토이, 패션, 뷰티, 리빙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시공사는 마블스토어를 통해 홍콩 피규어 전문 업체 ‘핫토이’의 제품들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마블스토어는 2015년 한양대점을 시작으로 동부산점, 코엑스점, 파주점 등 총 6곳이다. 시공사 측은 “향후 오프라인 매장 수를 늘리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마블 코믹스를 출간하며 쌓은 전문성을 마블 컬렉션 스토어 운영에 적용하면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콘텐츠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