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KOTRA, ‘페이스오브차이나 연계 중국진출 로드쇼‘ 개최
산자부·KOTRA, ‘페이스오브차이나 연계 중국진출 로드쇼‘ 개최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3.29 1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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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모델이 사업 참가 우리기업 제품을 들고 광고용 사진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OTRA]
현지 모델이 사업 참가 우리기업 제품을 들고 광고용 사진 스튜디오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KOTRA]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차이나패션위크조직위원회와 협력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798 예술단지에서 ‘페이스오브차이나(FACE of China) 연계 중국진출 로드쇼‘를 개최했다.

‘페이스오브차이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중국지역 행사로 현재 이 행사 출신모델 70여 명이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등 중국 최고의 모델 등용문으로 손꼽힌다.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2006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27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스타모델 선발대회로서 이종석, 안재현, 장신위안(ZhangXinyuan), 위에한(Yue Han) 등 역대 수상자들의 경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했다.

KOTRA는 현지에서 스타를 발굴‧육성하는 단계로 접어든 한류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접목하고자 중국 최고 패션·뷰티 브랜드가 모이는 ‘차이나 패션위크’ 기간에 열리면서 한류스타 발굴 플랫폼인 페이스오브차이나를 첫 번째 사업 파트너로 정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에 참가한 K-뷰티, 패션 중소중견기업 25개사에게 ▲한국 중기제품 런웨이쇼 ▲1:1 모델 매칭 광고 콘텐츠 제작 ▲중국 MCN(다중채널네트워크)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제공했다.

28일에는 참가 모델과 우리 기업 제품을 1:1로 매칭해 패션 제품을 입어보거나 뷰티 제품을 시연하면서 간접광고(PPL)를 촬영했다. 수출상담회에는 중국의 왕홍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 제품 관련 제품 시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29일 페이스오브차이나 런웨이쇼에서는 중국의 차세대 스타모델들이 우리 패션의류(두칸, 라군컴퍼니, 캠프리본, 소백산천연염색협회), 디자인백(다움코퍼레이션, 에프앤디코퍼레이션, 마리에뜨) 및 패션신발(지패션코리아)을 착용하는 ‘한국 중기제품 런웨이쇼’가 열렸다. 현장에는 중국 언론 매체, 유력 유통망 MD(상품기획자) 및 패션·뷰티분야 유력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우리 패션기업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B2B(기업-기업) 비즈니스로 확장하기 위해 현지 유력 바이어 70개사를 초청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같이 진행됐다.

김두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앞 다퉈 개최되는 한류스타·모델 발굴 이벤트가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 플랫폼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 세계적인 한류 선호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시장진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OTRA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한류 활용 마케팅을 통한 해외진출 가속화를 위해 콘텐츠(예능, 드라마 등), 플랫폼(패션위크, 스타·모델육성 등) 등과 연계한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류 예능 ‘런닝맨’의 베트남판과 국내기업 27개사 간 간접광고(PPL) 매칭을 지원하기도 했다.

[사진제공=KOTRA]
[사진제공=KOTRA]

한편, KOTRA는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오태규), 오사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9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 호텔닛코오사카에서 현지 기업 30개사와 우리나라 청년인재 130여 명이 참가하는 ‘한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일본기업 26개사와 포스코대우재팬, SBJ은행 등 일본진출 한국기업 4개사가 참가해 채용면접을 진행했으며, 도레이엔지니어링(생산설비엔지니어링), 엑세디(자동차부품제조) 등 오사카 지역 대표 제조 기업 13개사가 참가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채용면접 외에도 청년 인재들이 일본기업과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면접에 도움이 되도록 리쿠르트(채용대행) 기업의 취업상담 데스크도 운영했다. 오후에는 취업 멘토링 세미나를 개최해 일본기업 취업자와 리쿠르트 기업 관계자가 연사로 참가해 일본기업 근무경험과 취업 전략 등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앞서 박람회 전날인 28일에는 오사카총영사관과 공동으로 한국 인재의 취업성과 확대를 위해 ‘2019 한국인재 면접대책 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박람회 서류전형을 통과한 4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취업교육 전문기관을 활용해 일본기업 면접 통과를 위한 매너 및 모의면접 등 집중 교육을 실시했다.

최장성 KOTRA 오사카무역관장은 “한국인재를 채용한 일본 기업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다. 앞으로도 우리 인재들의 글로벌화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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