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EBS FM이 배우이자 작가 명로진이 진행하는 ‘EBS 북카페’(FM 104.5)를 다음 달부터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 편성한다고 29일 밝혔다.
‘명로진의 북카페’는 책을 주제로 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방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내달부터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로 편성이 확대된다.
‘월요병 치료, 힐~책!’(월) ‘김경집의 책꽂이’(화) ‘철학듀오의 고민상담소’(수) ‘북카페 초대석’(목) ‘시대의 인물 큰바위 얼굴’(금) ‘라디오 세계테마기행’(토) 등 코너도 신설될 예정이다.
코미디언 권진영 외에도 인문학자 김경집, 중동고철학교사 안광복, 출판평론가 김성신 등도 출연해 방송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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