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라이더스, 부산 이어 대전에 서비스 시작 "전국 서비스 나선다"
배민라이더스, 부산 이어 대전에 서비스 시작 "전국 서비스 나선다"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3.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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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배달의민족]
[사진제공=배달의민족]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프리미엄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가 27일 대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주 부산에 서비스를 오픈한 바 있는 배민라이더스는 다음 달에는 울산과 광주에도 연이어 진출하며 서비스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제버거, 파스타, 스테이크, 스시, 인도 커리, 베트남 쌀국수, 디저트 카페·베이커리 등 이전에는 배달되지 않던 다양한 맛집 음식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인 배민라이더스는 2015년 6월 서울 강남・송파・서초 등 ‘강남 3구’에서 출발했고, 2017년 10월 서울 25개구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이후 인천, 부천, 분당, 일산, 수원 등 경기도 일대로 그 범위를 확장했다. 지난해에는 대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비수도권에 처음 진출했다.

지난 20일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개시 후 첫 주말인 지난 23일 하루 주문수는 100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부산진구는 서울의 강남구, 관악구, 송파구, 마포구, 용산구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주문수를 기록했다.

27일에는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장어, 초밥, 양꼬치, 라면 가게 및 카페·디저트 전문점들이 입점했다. 배민라이더스는 대전 진출을 기념해 한 달 간 배달팁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함께 해당 지역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5000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배민라이더스는 오는 4월 17일에는 울산광역시 남구,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서비스 오픈 예정이다.

배민라이더스 관계자는 "각 지역 최고의 맛집 확보와 더불어, 지점 매니저 및 라이더를 대상으로 한 안전 및 서비스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외식 배달 시장이 최근 ‘혼밥족’으로 대표되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인구 변화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더 다양하고, 고급스런 음식을 찾는 고객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매년 주문수가 전년 대비 2~3배씩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배민라이더스의 최근 월간 주문수 역시 1년 전에 비해 약 3배 늘어난 약 8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점 음식점 수도 1년 전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해 8000곳을 넘어섰다.

배민라이더스는 서비스 지역이 계속 확장됨에 따라 더 많은 고급 레스토랑과 소문난 동네 맛집들을 추가로 발굴해 이용자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 달부터는 강남, 용산, 관악 등 서울 8개 지역에서 주말 오전 배달 가능 시간을 11시에서 9시로 2시간 앞당기기도 했다. 또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금요일 야간 배달 시간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 관계자는 "그간 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되던 배민라이더스를 지방의 주요 광역 도시에서도 즐기고 싶다는 고객의 목소리가 커져 왔다"며 "배민라이더스는 배달 음식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추구하는 만큼, 전국 주요 도시를 기점으로 배달 음식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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