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주연의 영화 <돈>이 차트를 압도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돈>은 24일 41만 6178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2위 <캡틴 마블>(14만 2382명) 대비 약 3배 가까운 관객수로 1위를 유지했다.
금요일인 22일 21만 4515명, 23일 48만 721명을 모았던 <돈>은 24일까지 3일 동안에만 111만 1414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43만 6346명을 기록했다.
<돈>은 상영작 중 유일하게 1000개 이상의 스크린(1431개)에서 4000회 이상 상영(7433회)됐다.
<돈>은 25일 12시 30분 현재 CGV 골든에그 지수 92%(100% 만점), 메가박스 평점 7.3(10.0 만점), 키노라이츠 지수 38.1%(100% 만점), 별점 2.48점(5점 만점), 왓챠 평균별점 3.0(5.0 만점), 네이버 관람객 평점 8.48(10점 만점), 씨네21 전문가 별점 5.20(10.0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캡틴 마블>은 23일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캡틴 마블> 앞에 있는 MCU 작품은 <블랙 팬서>(539만 9327명), <닥터 스트레인지>(544만 7269명), <앤트맨과 와스프>(544만 8134명)가 있다.
<악질경찰>은 4만 6589명, <우상>은 2만 8126명을 기록하며 나란히 3, 4위에 올랐다.
3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어스>, <덤보>, <장난스런 키스>, <콜레트>, <강변호텔>, <더 길티>, <선희와 슬기>, <썬키스 패밀리>가, 28일에는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가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62년 개봉한 <벤허>는 지난 2016년 재개봉 이후 14년 만에, 1996년 개봉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24년 만에 재개봉한다.
25일 낮 12시 40분 현재 예매율은 <돈>이 29.6%로 1위, <어스>가 22.2%로 2위, <캡틴 마블>이 12.6%로 3위를 달리고 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19.3.24.자)
1 돈 (―)
2 캡틴 마블 (―)
3 악질경찰 (―)
4 우상 (―)
5 이스케이프 룸 (―)
6 정글북: 마법 원정대 (―)
7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헤븐즈필 제2장 로스트 버터플라이 (―)
8 라스트 미션 (▲1)
9 그린 북 (▼1)
10 장난스런 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