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보문고에서는 ‘철학서’가 대세… 판매량 역대 최대
요즘 교보문고에서는 ‘철학서’가 대세… 판매량 역대 최대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03.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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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교보문고(대표 박영규 )가 올해 1분기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철학서가 인문 분야 대세로 등극했다고 25일 밝혔다.    

3월 셋째 주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내 철학 순위.

교보문고에 따르면, 주간 베스트셀러 순위 20위권에 2주 연속 철학 서적 네 권이 자리하고 있다. 3월 셋째 주 인문분야 도서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은 야마구치 슈의 인문철학서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이며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책은 조던 B. 피터슨 교수의 자기계발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이다. 이 외에도 3월 셋째 주 인문분야 주간 베스트셀러 9위에 김형석 작가의 『백년을 살아보니』가, 17위에는 김영민 작가의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가 오르며 20위권에 2주 연속 진출했다. 

연도별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인문 분야 도서 판매 비중.

다른 인문분야 서적과 비교하면 판매 비중이 가장 높고 판매량도 역대 최대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철학서가 인문분야에서 차지하는 판매 비중은 21.1%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철학서가 이 기간 인문분야에서 가장 높은 판매 비중을 차지한 것은 2014년(21.5% ) 이후 처음이다. 교보문고 철학서 판매량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약 15만 부에 달해 동기 대비 역대 최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철학서 성별/연령별 판매 비중(2014년 대비).

교보문고를 통해 철학서를 읽는 남녀 비율은 각각 52.66%와 47.34%로 남성 비율이 여성보다 높았으나, 여성 비율은 5년 전(43.96% )과 비교해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 철학서 구매 비율은 40(24.6% )대, 30대(23.63% ), 50대(21.49% ), 60대(11.3% ) 순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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