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브랜드 꾸까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2019 암스테르담 튤립 페스티벌'을 1호점인 이태원점과 2호점 광화문점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튤립의 나라라고 불리우는 네덜란드에서는 매년 정식으로 튤립 시즌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내셔널 튤립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영국 런던의 재래 꽃 시장을 모티브로 '꾸까 플라워 플리마켓'을 개최한 꾸까는 이번 튤립 페스티벌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튤립 행사를 모티브로 기획했으며, 꽃 도매시장, 국내 튤립 농장, 그리고 네덜란드 튤립 상인들과 긴밀하게 협업한 가운데, 총 3만 송이의 튤립을 선보인다.
꾸까는 올해 행사에 지난해보다 많은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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