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지역주관처 10곳 선정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이하 진흥원 )이 2019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지역주관처 10곳을 선정해 지난 20일 발표했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50대 이상의 예비 실버세대가 문화복지 재능기부자로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올해로 6년째.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28곳이 신청했고, 전문가 5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활짝미래연대(서울 ) 등 총 10곳이 지역주관처로 선정됐다.
지역주관처는 이후 해당 지역 내에서 활동할 문화봉사단 총 200명과 방문 지역시설 총 200개를 선정하고 문화봉사단으로 선발된 활동가를 교육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시설에서 활동하게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활동가 및 지역시설(지역아동센터 및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기관 )은 각 주관처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