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북] 안경 제대로 쓰고 계신가요?… 안경 장인의 조언  
[포토인북] 안경 제대로 쓰고 계신가요?… 안경 장인의 조언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03.24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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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무의 『내 안경이 왜 이래』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우리나라 안경 사용자는 54.6%다. 둘 중 한 명은 안경을 쓰지만 자신이 어떤 안경을 착용해야 하는지, 올바른 안경 착용법은 무엇인지, 제대로 된 안경관리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로 인해 누군가는 오히려 시력이 더 나빠지는 불편을 겪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10년 차 안경사가 전하는 조언서다. 안경 고르는 법부터 안경 관리하기, 눈 건강 지키는 법, 안경 제대로 쓰는 법 등을 자세하게 전한다. 

[사진제공=도서출판 라온북]
[사진제공=도서출판 라온북]

①림:안경테에 안경 렌즈가 끼워지는 부분 ② 브리지:좌우 림을 연결시켜주는 연결부 ③엔드피스: 림과 템플을 이어주는 끝부분 ④템플: 흔히 안경다리라고 부르는 부분 ⑤힌지: 엔드피스와 템플 연결부로 접었다 펴지는 곳 ⑥팁: 템플 끝으로 ㄱ자로 꺾여서 귀에 걸리는 부분 ⑦코기둥: 림과 코패드를 이어주는 부분 ⑧ 코패드: 코에 맞닿아 지지해주는 부분

[사진제공=도서출판 라온북]
[사진제공=도서출판 라온북]

어떤 안경 렌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왜곡 정도가 달라진다. 다초점렌즈나 기능성 안경 렌즈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일반 안경 렌즈들은 무조건 구면, 비구면, 양면비구면, 개인맞춤형 이렇게 네 종류 중 하나에 해당한다. 구면→비구면→양면비구면→개인맞춤형으로 갈수록 왜곡이 적고 주변부까지 시야 선명도가 좋다. 보편적으로 비구면 설꼐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안경 렌즈는 왜곡이 적을수록 눈이 덜 나빠 보이기 때문에 눈이 덜 나빠 보이는 안경을 맞추고 싶다면 원래 쓰던 안경 렌즈의 설계 방식의 안경 렌즈로 맞추면 된다. 

[사진제공=도서출판 라온북]
[사진제공=도서출판 라온북]

변색 렌즈의 장점은 선글라스를 따로 쓰지 않아도 저절로 선글라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은 렌즈의 색이 변하는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다는 것이다. 보통 투명한 상태에서 진하게 변하는 데는 강한 직사광선을 받을 경우 1~2분 정도 걸리고, 실내에 들어와 완전히 투명해질 때까지는 5~1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변색 렌즈도 종류가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변색 속도, 최종 농도는 브랜드와 제품별로 차이가 있다. 

[사진제공=도서출판 라온]
[사진제공=도서출판 라온]

오른손잡이, 왼손잡이가 있듯이 우리 눈도 주로 사용하는 눈(주시안)이 따로 있다. 주시안은 원거리를 볼 때 원금감 유지나 선명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비주시안은 근거리를 볼 때 많이 사용한다. 주시안을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좌우 손을 겹쳐서 지름 5센티미터 내외의 작은 구멍을 만든다. 
2. 그 구멍을 얼굴 앞쪽에 놓고 팔을 쭉 뻗는다. 
3. 양쪽 눈을 뜬 상태에서 구멍을 통해 특정 물체를 본다. 
4. 손과 팔을 움직이지 말고 그대로 유지한 채로 눈을 한쪽씩 번갈아 떠본다. 
5. 눈을 떴을 때 구멍을 통해 물체가 보이는 눈이 주시안이다. 예를 들어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 눈을 뜬 상태에서 구멍을 통해 물체가 보이면 오른쪽 눈이 주시안이다. 


『내 안경이 왜 이래』
최병무 지음 | 라온북 펴냄│275쪽│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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