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교보문고(대표 박영규 )와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이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를 초청해 ‘갈등하는 인간들의 시대-르네상스 미술로 읽는 근대문명’이라는 주제로 ‘교보인문학석강’을 개최한다.
강연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 뒤러, 보티첼리와 같은 대가들의 작품이 나오게 된 시대적 배경을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르네상스 명작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4월 3일과 10일, 17일 3회로 나눠지며 주제는 각각 ‘르네상스 미술과 상업-플랑드르와 북유럽 르네상스’(1회 ) ‘르네상스 미술의 확산-베네치아 르네상스’(2회 ) ‘르네상스 미술의 개화-피렌체 르네상스’(3회 )다.
장소는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교보컨벤션홀. 300석 규모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교보문고 인문학석강 홈페이지 및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한편, ‘교보인문학석강’은 교보문고가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인문학행사다. 올해 총 3회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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