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오는 5월 17일에서 19일까지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가수 나훈아 전국 투어 공연 ‘청춘 어게인’이 20일 오전 10시 예매를 시작한 지 8분만에 전석 매진됐다.
이번 공연 예매를 진행한 공연기획사 ‘예아라’는 예스24 ‘공연’ 홈페이지에 “8분 만에 전석 매진됐습니다.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공연은 회당 1만5,000석 규모로, 총 4만5,000석이며 가격은 R석 16만5,000원, S석 14만3,000원, A석 12만1,000원으로 저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안에 매진된 것이다.
이번에 티켓 구매를 놓쳤더라도 기회는 있다. 나훈아는 오는 6월에서 7월 사이 부산과 대구, 청주, 울산에서 추가로 공연할 예정이다. 부산 공연은 내달 3일 오전 10시, 대구 공연은 내달 10일 오전 10시, 청주 공연은 내달 17일 오전 10시, 울산 공연은 내달 24일 오전 10시에 예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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