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꿈은 다 어디로 갔나요?
[책 속 명문장] 당신에게 전하는 위로… 꿈은 다 어디로 갔나요?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03.07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예전에는 꿈도 많았는데 한 살 두 살 나이 먹으면서 그 많던 꿈이 슬금슬금 도망쳐버린 것 같아 마음이 공허하다. 그 많던 꿈, 어디로 갔을까? 바람에 날려간 것도 아니고 까마귀가 물어간 것도 아닌데…. 하지만 뒤늦게 눈치를 챘다. 꿈은 주인이 관심을 안 가져주고 주인이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멀리 도망쳐 버린다는 것을…. <19쪽> 

적당히 공부해서 적당히 일해서 내 꿈을 이루려는 도둑 심보를 버려야 한다. 뜻밖에 기회가 왔을 때 자신의 노력을 생각하지 않고 넙죽 받는다면 그것은 도둑 심보다. 내 인생의 리미트(Limit)는 '노력 곱하기2'다. 좋은 일이 왔을 때 내 마음의 거울에 비춰 '노력의 두 배가 넘는 것은 내 것이 아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왔다. <49쪽> 

행복을 많이 느낄수록 모르고 살았던 행복을 더 알게 된다. 웃음이 많아질수록 웃지 못한 반성이 더 늘어난다. 성취가 많아질수록 이뤄야 할 꿈의 파이가 더 늘어난다. 행복해서 많이 웃고, 작은 성취를 또박 또박 내 인생 곁에 쌓아나가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돼 있다. 이것이 '인생의 플러스 알파'다. 인생의 플러스알파를 경험하지 못하면 세상에 대한 불만과 증오만이 가득 차게 돼 있다. 세상에 대한 불만과 증오의 텃밭에서는 행복, 웃음 그리고 성취가 자랄 수가 없다. 세상이 어려워도, 현실이 나를 속일지라도 긍정의 삶만이 나를 변화시켜준다는 믿음으로 살아갔으면 싶다. <71쪽> 

세상에 행복한 사람은 일하는 일터가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며 미래의 희망이 있는 사람이다. 세상에 행복한 사람은 일과 사랑의 품질 그리고 미래 꿈의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오리려는 사람이다. 기준을 끌어올리는 일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러나 행복을 위해서 반드시 끌어올려야 한다. 짧은 인생 후회라는 더러운 단어와 함께 하고 싶지 않다면…. <104쪽>

『그 많던 꿈 어디로 갔을까?』
고환택 지음 | BG북갤러리 펴냄│287쪽│1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