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해외건설협회, '해외수주 확대' MOU 체결
KOTRA·해외건설협회, '해외수주 확대' MOU 체결
  • 전진호 기자
  • 승인 2019.03.0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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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평오 KOTRA 사장(왼쪽)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사진제공=KOTRA]
권평오 KOTRA 사장(왼쪽)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사진제공=KOTRA]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KOTRA(사장 권평오)와 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가 지난 2월 28일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우리기업의 해외 건설‧플랜트 프로젝트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TRA와 해외건설협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해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해건협의 전문성을 합쳐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MOU를 통해 ▲건설‧플랜트 관련 정보 공유 ▲공동사업 개최 ▲해건협의 KOTRA 해외무역관 활용 강화 ▲G2G방식 인프라 사업 업무협력 등을 적극 추진해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수주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첫 번째 공동 사업으로 특별포럼이 개최됐다. 250여명의 해외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법인 김앤장, 율촌, 태평양 소속 국내 최고 법률 전문가들을 초청해 ‘해외 프로젝트 분쟁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외 현장의 생생한 분쟁사례와 대응방안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우리 해외건설 수주실적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기업들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해외건설 계약분쟁 및 중재를 포럼주제로 선정했다”면서 “우리 기업들은 물론, 정부 또한 ‘해외수주 활력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KOTRA는 해외건설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및 시장 진출 확대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왼쪽)과 권평오 KOTRA 사장 [사진제공=KOTRA]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왼쪽)과 권평오 KOTRA 사장 [사진제공=KOTRA]

한편, KOTRA는 이날 서울 서초구 KOTRA IKP(인베스트 코리아 플리자) 피칭라운지에서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과도 우리 스타트업 해외진출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기업의 혁신 수요를 활용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사업 추진 ▲국내외 창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행사 개최 ▲창업기업의 해외진출 및 성공적인 현지정착을 위한 창업진흥원 전담인력의 KOTRA 무역관 파견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특히, KOTRA와 창업진흥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니즈를 글로벌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와 연결해 보다 효과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키로 했다.

KOTRA는 지난해 12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255개사의 우리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4개사, 해외 인큐베이팅 입주 3개사, 해외 법인설립 3개사 등의 성과를 올렸다.

창업진흥원은 미국, 중국, 프랑스 등 11개국에 창업기업의 진출수요가 높은 주요국가의 현지 액셀러레이터 16개 사와의 창업기업 70개 사 매칭·보육을 통해 ’18년말 기준 국내외 투자유치 209억원, 신규 일자리 창출 81명 등 성과를 올렸으며, 사업 종료 후 창업기업의 글로벌 성과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양 기관간 MOU 체결 이후, 4월 독일 바이엘社 연계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시작으로, IT·통신, 핀테크, 신소재 등 분야의 글로벌 기업 약 20개 사의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를 발굴해 연간 400개 우리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글로벌 기업은 안정적인 판매 채널, 시장진출의 파트너일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멘토링까지 가능해 스타트업 해외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며 “해외진출의 벽은 높지만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수요를 적극 발굴해 우리 혁신 스타트업의 글로벌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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