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생역전의 주인공 이종훈 판사가 밑바닥에서부터 터득한 진짜 공부의 기술을 소개한다.
전교 755명 중 750등, 야구밖에 모르던 고등학생이었던 이 판사가 야구를 포기하고 공부로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그는 공부로 성공했다. 제51회 사법시험 합격에 이어 판사가 됐다. 9회말 투아웃의 상황에서 멋진 역전 홈런을 날리며 인생을 역전시킨 것이다. 모든 공부가 '맨땅에 헤딩' 그 자체였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이 판사는 '타고난 꼴찌'는 없다고 말하며, 최소한의 성실성을 갖추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면 충분히 삶을 바꿀 공부를 해낼 수 있다고 말한다.
■공부는 어떻게 내 삶을 바꾸었나
이종훈 지음 | 북카라반 펴냄 | 272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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